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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초등학교는 4월 8일(수), 2026학년도 첫 번째 승마 수업을 시작하며 학교체육 승마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전초등학교는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체육 승마 수업’ 사업에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승마를 정규 체육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는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스포츠로서 승마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학교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승마 수업은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연간 10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말과 친해지는 기초 활동부터 승마 자세, 균형 잡기, 안전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포니등급 취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영전초등학교는 학교체육 승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말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승마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인성교육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승마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작년에 배운 승마 실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자신 있게 말을 타고 포니등급도 꼭 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미경 교장은 “학교체육 승마 수업은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 중심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영전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체육교육활동으로 승마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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