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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초등학교는 15일 율곡국민체육센터에서 쌍책초등학교와 함께하는 ‘2025. 영전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작은학교인 영전초등학교는 인근의 쌍책초등학교와의 연합 개최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전교생 9명의 소규모 학교인 영전초등학교는 이번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며 뛰고 웃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으며, 사회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신나는 디비딥 율동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큰공배구, 에어볼릴레이, 무지개줄다리기 등 총 15가지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학부모들 역시 팔을 걷어붙이고 경기에 참여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쉬는 시간에는 마련된 맛있는 간식을 나누고 에어바운스를 즐기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처음 만난 쌍책초등학교 학생들은 어색함 없이 서로 어울리며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미자 교장은 “작은학교로서 체육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쌍책초등학교와의 연합 개최를 통해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에 있어 다른 학교와의 연계를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경기를 해서 좋았는데, 쌍책초등학교 친구들이 함께하니 게임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영전 한마음 체육대회’는 두 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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